어느 날, 나성공 씨는 스폰서인 강도움 씨와 함께 

카페에 앉아 따뜻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성공 씨가 먼저 입을 열었다. 

"도움 씨, 제가 요즘 농사짓는 꿈을 꿨는데, 

실제와 너무 똑같은 경험이었어요."

강도움 씨는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물었다. 

"농사 꿈이요? 어떤 꿈이었는지 궁금하네요."

성공 씨는 웃으며 말했다. 

"네, 꿈속에서 씨앗을 뿌리고 싹이 트는 걸 봤는데,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런데, 

아무리 좋은 씨앗을 뿌려도 

내가 정성들여 관리하지 못한 곳은

싹이 절대 안나더라고요. 이때 깨달았어요. 

물도 주고, 비료도 주고, 잡초도 뽑고

정성을 들여야 좋은 열매를 거둘 수 있는 거예요."

강도움 씨는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맞습니다, 성공 씨. 

농사는 정성이지요. 

그냥 되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자, 그래서 그 꿈이 사업에 어떤 영감을 주었나요?"

성공 씨는 웃으며 말했다. 

"네,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도 마찬가지라는 걸 깨달았죠. 

그냥 열심히만 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고요. 

마치 농사짓는 것처럼 

꾸준히 관리하고 노력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늘 새로운 것을 배우고, 

스스로를 발전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